사극전문 배우 박씨는 박진성_ 치매 노모 방임, 요양비 1300만원 체납, 사극 사망 전대

사극전문 배우 박씨는 박진성_ 치매 노모 방임, 요양비 1300만원 체납, 사극 사망 전대

사극전문 배우 박 씨는 박진성_ 치매 노모 방임, 요양비 1300만 원 체납

 

2025년 1월 17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폐업을 앞둔 요양원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Y는 해당 요양원에서 식성은 물론, 젊은 시절부터 교사로 일하다 슬하에 자녀를 한 명 둔 점까지 꼭 닮아있는 두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두 할머니는 단기 치매 등 비슷한 병명으로 이 요양원에 입소했지만 요양원의 폐업으로 곧 떠나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할머니 중 한 분인 최순남(가명) 할머니의 경우는 1천3백30만 원 정도의 요양비가 1년 넘게 밀렸고, 지난가을부터 가족과 연락 두절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폐업을 앞둔 요양원에서 새로운 거처로 옮겨야 하는 시점에서 거처를 정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요양원 측은,

“금액이 문제가 아니다. 금액이 문제였다면 1300만원이 밀릴 정도로 저희가 모시고 있지 않았다. 어르신 거처가 문제”

라고 전하면서 최순남 할머니의 거처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은 최순남 할머니의 아들이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사극에 주로 출연해온 한 배우 박 씨였다는 것입니다.

 

사극전문 배우 박씨는 박진성_ 1980년 초 공채 탤런트,  사극 사망 전대 배우

방송이 방영된 후 많은 이들은 배우 박 씨가 누구인지 관심이 커졌습니다.

 

배우 박씨는 바로 배우 박진성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진성은 1963년 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배우 박진성은 누구?_ 1980년대 초 KBS 공채 탤런트, 사극 사망 전문 배우, 사업가 변신 후 실패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사극에 많이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고 사극 사망 전문 배우로도 알려졌었습니다.

1989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연개소문'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박진성은 배우 활동을 멈추고 요식업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박진성이 도전했던 사업은 모두 망하고 빚만 남게 되어 결국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5년에는 치매 노모 방임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박진성은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