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은 누구?_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17억대 사기혐의 징역형, 음주운전

윤혁은 누구?_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17억대 사기혐의 징역형, 음주운전

윤혁은 누구?_ 나이,  데뷔, 그리고 경력

 

윤혁의 본명은 이윤혁입니다.

1984년 2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가수 지아의  'THE VIOLIN (MUSIC STORY ALBUM)' 앨범 중  '남자의 사랑'이란 곡에 참여하면서 가수로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2009년  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로 2018년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2010년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습니다.

2018년 7월 몬스터컴퍼니와 솔로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했었습니다. 

 

윤혁은 누구?_ 논란, 음주운전, 그리고 무면허 운전

윤혁은 2017년 음주음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되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됩니다.

윤혁은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을 하던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검문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대신 말하기도 해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윤혁은 누구?_17억원대 사기혐의로 징역 6년

2024년 5월 24일 언론에서는 윤혁이 사기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음을 보도합니다.

 

사기 금액의 17억 원대입니다.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 등 20여 명으로부터 모두 1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윤혁은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

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윤혁은 징역 6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인천지법 형사 15부(류호중 부장판사) 재판부는

"피고인은 거액의 돈을 가로챘다"

"초기 범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인데도 자숙하지 않고 계속 범행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좋아하는 연예인이던 피고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 복구가 되지 않았고 피해자들도 형사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라고 징역 6년의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했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