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두번의 결혼과 이혼_ feat. 윤여정 흑역사 조영남과의 결혼, 두번째 결혼 백은실

조영남의 두 번의 결혼과 이혼_ feat. 윤여정 흑역사 조영남과의 결혼, 두 번째 결혼 백은실

조영남은 두번의 결혼과 이혼을 합니다.

조영남은 엄청난 바람기로 유명하며, 자유연애, 결혼 제도에 대한 실험이라며 되지도 않은 변명을 하면서 수많은 여성들과 염문설과 좋지 않은 소문들을 뿌렸습니다.

 

 

 

 

조영남의 두번의 결혼과 이혼_첫 번째 결혼, 윤여정의 흑역사

 

윤여정은 1947년 생으로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중퇴했습니다.

그리고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합니다.

 

조영남은 1945년 생으로 윤여정보다 2살이 많고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중퇴 후, 서울대학교 성약과도 중퇴합니다. 

조영남 방송가의 트러블 메이커로 엄청남 바람기로 성희롱과 각종 사건사고, 구설수에 연루되어 부정적인 이미지의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1975년 조영남과 윤여정은 세시봉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게 됩니다. 윤여정에게 이 결혼은 인생의 흑역사이자 조영남의 'ㅈ'조차 꺼내기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윤여정은 배우로 데뷔 후 1971 영화 '화녀' 출연하여 대종상 신인상과 청룡여상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합니다. 

이후 드라마 '장희빈', 영화 '충녀' 등으로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다가, 조영남과 결혼으로 배우 생활을 쉬게 됩니다.

조영남과 결혼 후 조영남이 트리니티 신학대학교에서 유학을 하면서 같이 미국으로 가서 두 아들을 낳고 가정주부로서 전념하고 살았지만 1987년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 13년 만에 조영남과 이혼합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조영남은 역시 바람 기을 다분히 부렸고, 돈도 전혀 벌지 않아 윤여정이 모아둔 돈을 다 탕진했다고 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한 방송에서  "윤여정이 입을 열었다면 나는 사회적으로 매장됐을 것."이라고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윤여정에게 조영남과의 결혼은 인생의 흑역사이고, 기억하기도 싫은 부분이라 윤여정은 방송에서 조영남에 대한 그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반면 조영남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첫 번째 윤여정과의 결혼 시절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윤여정에 대해언급을 종종 하기도 해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조영남의 두 번의 결혼과 이혼_두 번째 결혼, 벡은실

조영남은 두번째 부인인 백은실을 단골카페에서 처음 만났고 백은실의 총명함에 끌렸다고 합니다.

 

조영남과 백은실은 무려 19살 나이차이가 났습니다.

조영남은 백은실과 10년 동거 후 경인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조영남은 백은실과의 결혼에 대해 일종의 퍼포먼스였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조영남은 백은실과의 두번째 결혼에 대해, 

 

“은실이와 저의 결혼식은 일종의 퍼포먼스였죠. 재혼이면서도 멋지게 결혼식을 올렸던 김한길 씨가 부럽기도 하고 은실이를 처녀귀신 만들고 싶지 않아서 한 번 해봤는데, 경솔했던 짓 같아요"

“여동생처럼, 친구처럼 생각되었을 뿐 결코 연인의 감정은 아니었다는 것”
“윤여정에게 내쫓김을 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한 동거생활이었으니 참다운 결혼생활은 아니었다.”

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조영남은 또한 백은실에 대해,

 

“예쁘고 스마트한 여자는 본 적이 없다며, 그녀의 지성, 재치를 사랑했고, 튀기 싫어하는 성격을 좋아했다고 이야기했으며, 그녀는 자신을 여동생처럼 귀여워하는 자신에게 불만이 있었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백은실과의 이혼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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