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박은 누구?_ 신화 전진 아버지, 전진과 절연

찰리 박은 누구?_ 신화 전진 아버지, 전진과 절연

 

 

 

 

 

찰리 박은 누구?_ 연예인은 꿈꾸다

 

찰리박의 본명은 박영철입니다.

1955년 3월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신화 전진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이면서 색소포니스트입니다.

 

2023년 11월 6일 뇌졸중으로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가족으로는 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 딸이 있습니다.

총 3번의 결혼과 이혼을 합니다.

전진은 두 번째 결혼했던 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입니다.

2016년 3번째 아내와도 이혼하게 됩니다.

 

학창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꾸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지만 그 꿈을 계속 꾸면서 찰리라는 예명을 쓰면서  미 8군 무대와 밤무대등에서 댄서와 색소포니스트로 활동하고 , CF도 찍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무명생활로 지냈습니다.

 

 

 

 

 

 

찰리 박은 누구?_ 신화 전진의 아버지로, 가수로 데뷔

아들 신화의 전진이 유명해지자, 아들의 이름과 인기에 힘입어 드디어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2004년 11월 '카사노바 사랑'으로 데뷔합니다.

예능에도 전진과 같이 출연하여 전진의 아버지로 얼굴을 많이 알렸습니다.

【리즈시절】 전진을 위해 초밥 도시락을 싸간 찰리박!

 

그 외, 드라마에도 출연하여 연기활동도 도전했었습니다.

 

아버지 찰리박의 '카사노바 사랑'의 홍보를 전진도 힘껏 도왔습니다.

 

 

 

 

 

 

찰리 박은 누구?_ 사업실패, 경제적 갈등, 결국 전진과 절연

찰리박은 금전적으로도 많이 지원해 왔던 전진에게 사업적으로 실패하고 여러 가지로 미안한 부분들이 생기게 됩니다.

전진은 아버지를 경제적으로 몇 번이나 도와주었지만 결국은 경제적 문제 등 갈등으로 인해 절연하게 됩니다.

 

찰리박은 한 방송에 출연하여,

 “사업이 잘 안 되니까 집안에 신경을 못 썼다.

안양 호프집이 망해서 8억~9억 빚을 졌다.

아들이 금전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다. 매달 돈을 보내줘서 그걸로 생활했다”

 “나하고 연락 안 하기로 했다”면서 “입이 두 개라도 말을 못 한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

 "아들이 나에게 열 일 제쳐놓고 투자를 해줬고, 많은 지원을 해줬으니까 미안하다. 내가 아프니까 더 미안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찰리 박은 누구?_ 쓸쓸한 말년

찰리박은 말년에 아들 전진과도 절연하고, 경제적 육체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전진父’ 찰리박 충격 근황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 살아”

2017년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격었습니다.

그리고 생활고로 지하연습실에서 생활해 왔었습니다.

 

홀로 쓸쓸하게 살아오던 찰리박을 전 배우였던 정운택 선교사가 찾아가 찰리박을 도왔었습니다.

 

 

 

 

결국 2023년 11월 6일 향년 68세로 별세합니다.

 

 

 

 

신화 전진, 비록 아버지 찰리박과 절연했지만, 빈소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