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는 누구?_ 서울시스터즈, 솔로, '첫차', '서울탱고', 뇌경색 끝에 사망
가수 방실이는 누구?_ 서울시스터즈, 솔로, '첫차', '서울탱고', 뇌경색 끝에 사망
가수 방실이는 누구?_ 나이, 학력, 그리고 가수 데뷔
가수 방실이의 본명은 방영순입니다.
방실이는 1958년 10월 29일 경기도 강화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강화국민학교, 강화여자중학교를 거쳐 강화여자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가수 데뷔는 1986년 서울시스터스 1집 '첫차'로 데뷔합니다.
가수 방실이는 누구?_ 서울시스터즈, 그리고 솔로
방실이는 고등학교 졸업 후 1982년부터 미 8군 부대에서 가수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1985년 박진숙과 양정희와 함께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접어들게 됩니다.
서울시스터즈의 첫 1 집 데뷔곡이었던 '첫차'로 큰 성공을 거둡니다. 트로트 곳이었던 '첫차'는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곳으로 방실이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 해져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후 2집 '뱃고동''과 3집 '청춘열차'도 노무 성공하고 많은 인기를 누립니다.
1989년 같이 서울시스터즈의 박진숙과 양정희가 결혼을 하면서 활동이 어려워져 서울시스터즈는 해체되고 방실이는 솔로로 활동하게 됩니다.
1990년 솔로로 '서울 탱고'를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집 '여자의 마음'도 다시 히트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1994년 결혼과 함께 일시적으로 은퇴하게 됩니다.
그러다 2000년 솔로로 '뭐야 뭐야'를 발표하면서 성인 가요 분야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합니다.
가수 방실이는 누구?_ 뇌경색으로 투병생활, 그리고 사망
이렇게 활발하던 방실이는 2007년 6월 과로와 몸살 증세로 인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장장 17년의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TV조선] 방실이가 전하는 희망의 투병기
2023년 4월 2일 방영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의 이동준 편에서 방실이의 투병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시력을 거의 잃은 채 몸이 많이 쇠약 해진 모습이 보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결국 17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2024년 2월 20일 방실이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향년 61세였습니다.
‘서울 탱고’, ‘첫차’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